
마지막 학교
[이름]
하 련
[나이]
19세
[성별]
여
[키/몸무게]
160 , 표준체중 -1kg
[외관]
갈색 털 부츠를 신고있다. 폴라티와 레깅스는 기모가 들어가 있는 듯하다.
치마레깅스이나 치마와 스타킹의 색이 다른 독특한 옷.
[성격]
어떤일에도 차분하며 크게 동요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성격이다.
매번 자신이 상처받으면서도 그걸 애써 무시하고는 별 일 없다는 듯 항상 모두에게 차갑게 대하는 여자아이.
하지만 내면으로는 혹시 차가워서 아이들이 상처받을까 가끔은 은근히 챙겨주고 있기도 하다.
누군가가 자신의 차가운 말로 상처를 받는다면 오히려 풀어주지 못해 안절부절한다.
끝까지 포커페이스를 유지하긴 하나, 말이라던가 행동은 전혀 그렇지 않은 특이한 케이스.
이 성격은 이 아이가 가지고 있는 ' 착한아이 ' 증후군 때문이다.
[특징]
취미는 노래부르기이며, 팝송이나 알 수 없는 일본노래를 주로 부르는 것을 보아서 만화를 상당히 좋아하는 듯 하다.
망상에 빠져 멍해있을 때가 많지만, 본인은 망상을 '공상'이라며 굉장히 좋아한다.
특기는 노래부르기. 노래부르기가 취미인만큼이나 노래를 잘 부른다.
약간 저음이면서도 고음으로 매끄럽게 넘어가는 등, 그래서 부활동으로 밴드부를 했었던 모양이다. 밴드 보컬.
싫어하는 것은 귀신. 무서워서 싫어하는 게 아니라 귀찮아서 싫어한다고나 할까, 뭐랄까.
귀신을 만난다고 해도 덤덤하게 " 제발 꺼져줄래 " 정도로 대응하는 여자아이다.
그러나 벌레는 극도로 싫어한다. 왜 그러는지는 잘 모르겠다.
달리기가 빠른 편이지만, 체력전이나 힘 쪽에서는 많이 부족한 편이다. 빠르지만 오래 달리기는 잘 못한다고나 할까.
운동장 두바퀴 돌면 힘들어 죽을 것 같다고 한다.
가족관계는 부모님(生) 과 언니 (生) 동생 (死) 이다. 동생이 죽은 이유는 정말 잘 말하지 않는다.
[소지품]
끈이 달려 가방처럼 생긴 파우치 안에 손수건과, 틴트 하나, 그리고 모두가 밝게 웃고있는 가족사진이 한 장 들어있다.
그리고 주머니에 조금 낡아보이는 회중시계를 들고다닌다. 초침도 분침도 움직이지 않는걸로 보아 고장난 듯 한데 왜 들고 다니는 것일까?
[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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