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학교

[이름]

강연우

 

 

[나이]

17살

 

[성별]

남

 

 

 

 

[키/몸무게]

 

177cm/평균

 

 

 

[외관]

웃는 상의 올라간 검은색 눈 위에 심플한 검정 뿔테 안경을 끼고 있다. 안경에 가려져 잘은 보이지 않지만 작게 눈물점 하나가 왼쪽 눈 아래에 자리 잡고 있다. 조금 짧은 직모의 머리카락은 적갈색. 여기저기 잘 뻗친다. 몸은 특별히 탄탄하다거나 하지는 않지만 군살은 없는 편이다. 177cm이라는 신장에 적당한 체격. 옷은 교복 위에 적당히 후드 집업을 걸쳐 입었다. 귀찮은 탓에 넥타이는 하지 않은 상태. 크로스백엔 간단히 몇 가지만을 넣은 채 메고 있다.

 

[성격]

기본적으로 존댓말을 쓰긴 하지만 어딘가 가벼운 말투의 소유자. 존대를 쓰는 건 그저 작은 예의 정도이지 크게 별 다른 뜻은 없다. 반말같이 들릴 정도로 묵직함 없는 존대이기에 듣는 사람들도 대부분 불편함을 느끼지는 않는다. 매사에 진지함이란 찾아보기 힘들지만 분위기를 파악하지 못하고 까불거리거나 해서 분위기를 흐리는 일은 거의 없다. 대부분의 행동은 신중하게 생각하지 보다는 흥미에 이끌려 저지른다. 그러다가 가끔은 말실수로 상대를 곤혹하게 만들기는 하지만 도리어 농담을 걸며 웃고는 넘겨버린다. 좋아하는 것은 떠드는 것, 싫어하는 것은 적막. 이라고 말할 정도로 활달하다. 나쁘게 말하자면 시끄러운 성격. 그와 더불어 괜히 장난치는 것도 좋아한다. 툭하면 놀자며 조르기도 하고 주위에서 촐랑거리는 탓에 어찌 보면 귀찮은 성격. 이상한 곳에서 승부욕을 발휘해서는 물고 늘어진다. 전형적인 지기 싫어하는 사람의 모습. 그러다가 본인이 질 것 같으면 은근히 말을 돌려버린다. 그래도 나름대로 넉살 좋은 성격 탓에 대인 관계에는 능숙한 편이다.

[특징]

검도를 상당히 오랜 기간 배우고 있다. 덕분에 체력이나 근력은 자신있는 편이다.. 곤란할 때는 시선을 피하며 제 뒷목을 긁적이는 버릇이 있다.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 탓에 손톱 끝은 항상 조금 거친 상태. 떠드는 것만큼이나 자는 것도 좋아해서 종종 아무데서나 자리 잡고 잠들기도 한다. 목소리가 상당히 큰 편. 끼고 있는 안경은 시력이 크게 나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없더라도 사실상 상관은 없다. 안경이 없어도 멀리 있는 글자가 흐릿해 보이는 정도이기 때문에.

[소지품]

크로스백(수첩, 필통, 사탕 한 봉지, 손전등), 지갑, 핸드폰

 

 

 

 

[선관]

없음